렛츠런파크 영천, 말문화 체험…‘말랑 영천놀이터’ 개최

손중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6 20:38

10∼18일 주말 나흘간 미니호스 교감·VR 승마 등 가족 프로그램


성운대·영천시 협력…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11일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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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말을 구경하고 있다 제공=렛츠런파크 영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나흘간 말문화 체험 프로그램 '말(馬)랑 영천놀이터'를 개최한다고6일 밝혔다.



행사는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진행되며, 말과 직접 교감하는 체험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승마, 기념품 만들기, 지역 관광 안내, 특산품 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1일에는 제22회 대통령배를 기념해 경마공원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가을철 주말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들이 말문화를 접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운대학교가 보유한 말산업 자원과 영천시의 관광·특산품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 협력 행사다.


경마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지와 농특산품을 소개해 영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은 성운대학교와 연계한 '미니호스 교감 체험'이다.



방문객들은 가까이에서 미니호스를 관찰하고 먹이를 주거나 털을 빗겨주며 말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들이 살아 있는 동물의 모습과 움직임을 살펴보고 직접 교감할 수 있으며, 동반한 어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말을 타는 것이 낯선 방문객을 위한 승마 체험도 준비한다.


승마기와 VR을 활용해 승마의 움직임과 분위기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니호스 교감 체험과 함께 말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손으로 완성하는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말 종이인형과 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연인이 체험에 참여하고 완성한 작품을 나들이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큐레이터의 말산업 안내와 포토존도 마련한다.


방문객들이 체험과 함께 말산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진으로 방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천의 관광자원과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영천시 관광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안내하고, '별빛촌 목요장터'와 연계한 특산품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상품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말문화 체험을 위해 경마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지역 관광과 특산품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의 말산업 자원, 지자체의 관광 콘텐츠, 농가와 업체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해 지역 협력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말과 인연이 깊은 영천시와 협력해 말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영천시와 성운대학교, 농가 등이 함께 참여한 만큼 방문객들이 말과 교감하고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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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전국부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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