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GIGABYTE) 그래픽카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506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씨디렉트는 기가바이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업인 ARI 에디션을 적용한 그래픽카드 'AORUS GeForce RTX 5060 ARI 8G'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다. CUDA 코어 3840개를 탑재했으며, 부스트 클럭은 엔비디아 기준 사양인 2497MHz보다 높은 2722MHz로 설정됐다.
그래픽 메모리는 8GB 용량의 GDDR7을 적용했다.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128비트, 메모리 속도는 28Gbps다.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최대 7680×4320 해상도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영상 출력 단자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2.1b 3개와 HDMI 2.1b 1개로 구성됐다.
발열 관리를 위해 기가바이트의 자체 냉각 기술인 'WINDFORCE'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교차 회전 방식의 Hawk 팬과 복합 구리 히트파이프, 구리 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GPU와 방열판 사이에는 서버급 열전도 젤을 적용했으며, 3D 액티브 팬과 스크린 쿨링 기능도 갖췄다. 듀얼 바이오스(BIOS)를 통해 성능 모드와 저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길이 329mm, 폭 128mm, 높이 40mm다. 권장 파워서플라이 용량은 550W이며, 8핀 보조전원 커넥터 1개를 사용한다. ATX 규격 인쇄회로기판(PCB)과 보강 구조를 적용해 내구성도 고려했다.
그래픽 성능을 높이기 위한 최신 기술도 지원한다.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의 5세대 텐서 코어와 4세대 레이 트레이싱 코어를 기반으로 DLSS 4.5, 풀 레이 트레이싱, 뉴럴 렌더링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입력 지연을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영상·음성 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브로드캐스트(Broadcast),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스튜디오(Studio)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가바이트의 캐릭터 브랜드인 AR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디자인과 RGB 조명을 적용해 기존 그래픽카드와 차별화했다.
제품 구성품에는 빠른 설치 안내서와 보증 등록 안내문을 비롯해 AORUS ARI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가 포함된다.
한편 피씨디렉트를 통해 공식 유통되는 해당 제품은 온라인 제품 등록 시 최대 4년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