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23개국 산부인과 학회 연합체 이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2 11:50

아·오 산부인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고위험 임신·모체태아의학 권위자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가 제29차 AOFOG 정기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가 제29차 AOFOG 정기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지난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AOFOG)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9월부터 2년이다.


1957년 설립된 AOFOG는 23개 국가별 산부인과 학회·협회가 참여하는 국제 연합체다. 현재 부회장인 박 교수는 고위험 임신과 모체·태아 의학 분야의 진료·연구를 수행해 왔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과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을 지냈다. 대한의학회 부회장 및 차기 회장을 맡고 있다.


박 차기 회장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은 다양한 의료 환경과 보건의료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부인과 분야의 학술 발전과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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