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청사. 제공=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늘리기 위해 대기업 19곳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대기업 19개사와 부산 전문건설업체 34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20개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 업체는 시공 역량과 기술력, 주요 실적을 소개하고, 대기업은 협력업체 등록 요건과 현장 참여 절차 등 실무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대기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DL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HL D&I한라, HJ중공업이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돕는 '부산 건설산업 역량강화(Scale-Up)'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부산 전문건설업체 210곳이 참여했다.
백명기 부산시 도시기반시설국장은 “고금리와 자재비 상승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기업과 지역업체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부산의 주요 건설사업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