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5000억원 규모 KOFR 연동 중소기업 대출 출시

박지성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5 12:11

일시적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대상…26일부터 공급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이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대출을 출시한다.


25일 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총 5000억원 규모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KOFR 단기 유동성 지원자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OFR는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지표금리다. 이번 상품은 은행권에서 KOFR를 대출 기준금리로 적용한 첫 사례다.



지원 대상은 매출대금 회수 지연이나 계절적 자금 수요, 급여·임차료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이다.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는 최대 0.3%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단기 대출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은행권에서 KOFR를 적용한 첫 사례로 고객의 금리 선택권을 넓힌 데 의미가 있다"며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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