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0일 시민의 날 버스 전 노선 무료 운행
함평군 신광면, 취약계층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영광군, 2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공립미술관 인증 3회 연속 획득
담양·곡성 여성단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나주시, 30일 시민의 날 버스 전 노선 무료 운행
▲나주시가 제32회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시가 지원하는 버스 전 노선을 무료로 운행한다. 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제32회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시가 지원하는 버스 전 노선을 무료로 운행한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30일 시민의 날 당일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급행버스, 마을버스, 순환버스, 셔틀버스, 나주콜버스 등 시가 지원하는 모든 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운행 대상은 광역버스 160~161번과 997~999번을 비롯해 시내버스 100번대부터 7000번대까지, 급행버스 1·3번, 마을버스 21~32번, 순환버스 1~5번, 셔틀버스 1·2번, 나주콜버스 1~6호 등이다.
이번 무료 운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나주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민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이나 이용 절차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승차할 때 현금이나 교통카드를 제시하거나 태그할 필요가 없으며, 하차할 때도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내리면 된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해 4월 '나주시민의 날 조례'를 개정해 시민의 날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날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문화·관광시설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버스를 편안하게 이용하며 나주 곳곳을 자유롭게 오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찾아 나주의 역사와 의향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날을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신광면, 취약계층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함평군은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안녕하세孝 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함평군 신광면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평군은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안녕하세孝(효) 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김치와 마른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마련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영식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나눔이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혜련 신광면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밥상 지원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신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2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영광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영광문화원에서 '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군이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를 열어 군민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영광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영광문화원에서 '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고, 구인·구직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약 20곳이 함께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으며,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넓힐 수 있다.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의 이력서 작성과 보완을 돕는 이력서 컨설팅을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점검하고 실제 채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정보와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연결 창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확대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취업정보를 얻고 구직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공립미술관 인증 3회 연속 획득
▲무안군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공=무안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작품 관리 등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무안군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공립미술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개선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미술관의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기관을 인증한다.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뒤 종합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미술을 이해하고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3회 연속 인증은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과하며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운영 체계와 역할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기획전시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획전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며 “공립미술관의 역할에 맞게 작품 수집·관리와 전시·교육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곡성 여성단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하며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과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탁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하며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탁은 두 지역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처음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이 서로의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두 협의회가 기부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체 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역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탁이 담양과 곡성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