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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전남광주시-전남광주시의회

문남석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9 08:25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전남·전북 공동 대응
송형곤 의장 “지역에 미래 있다”…에너지산업 육성 강조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전남·전북 공동 대응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전남·전북 공동 대응

▲전남광주와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들이 군산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제공=전남광주시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와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들이 군산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함평군 등과 함께 서해안철도 공동메시지 및 5대 과제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문화부시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해당 지역 단체장 및 이개호·윤준병·김의겸·박지원 국회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해안철도는 군산에서 부안·고창·영광·함평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10㎞의 철도 건설사업으로, 계획된 사업비는 4조7919억 원이다. 참석자들은 철도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서해안권의 이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간 산업·관광·경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메시지에는 서해안철도를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물류와 관광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축으로 육성하고, 전남광주와 새만금의 산업 거점을 잇는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 지역의 첨단산업과 인적·물류 교류를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동해안과 남해안에 이어 서해안까지 철도로 연결해 한반도 U자형 국가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남광주 측은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산업거점 간 연결과 인력·물류 이동을 뒷받침할 교통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5대 과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공동 대응 ▲노선과 역세권 등 사업계획 공동 대응 ▲철도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공동 추진 ▲5개 시·군 공동 실행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5개 시·군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건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비롯한 후속 절차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철도는 아직 대한민국 철도 지도 위에 빈칸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못하면 다시 5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서해안철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그려갈 초광역 협력의 첫 번째 철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형곤 의장 “지역에 미래 있다"…에너지산업 육성 강조

송형곤 의장 “지역에 미래 있다

▲송형곤 의장은 지난 28일 나주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미지답 전남광주포럼'에 참석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통합의 성과를 시민 삶의 변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공=전남광주시의회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통한 에너지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지난 28일 나주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미지답 전남광주포럼'에 참석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통합의 성과를 시민 삶의 변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주 균형발전 부시장과 특별시의회 의원, 언론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기조강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지역에서 미래의 해법을 찾자는 포럼의 취지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지역에 발전의 해답이 있다면 이를 실현할 권한과 역량도 지역에 있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계기로 양 지역의 강점을 결집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지역의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나주가 보유한 에너지산업 기반을 활용해 지역 성장을 이끌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번 포럼이 통합본사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광주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내용이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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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전국부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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