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목포 이웃에 과자 350박스 후원
장성군, 음악으로 잇는 민관군 화합의 장
보성군, 열선루 역사적 가치 재조명한다
담양군, SNS 대상 최우수상…4년 연속 수상
무안 청계면, 주민·대학생 어우러진 도시재생 축제
화순군,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훈련 마쳐
해태제과, 목포 이웃에 과자 350박스 후원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28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과자 350박스를 후원했으며, 물품은 아동과 노숙인, 청소년 등이 생활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공=목포시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해태제과식품㈜이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과자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28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과자 350박스를 후원했으며, 물품은 아동과 노숙인, 청소년 등이 생활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시설 입소자들에게 간식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태제과식품㈜은 목포 지역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는 1,770만 원 상당의 과자를 지원했으며, 2026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3,160만 원 상당의 과자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갈 뜻을 밝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목포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해태제과식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음악으로 잇는 민관군 화합의 장
▲장성 어울림 민관군 화합음악회 포스터. 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이 군민과 상무대 장병·가족이 음악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장성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삼계면 상무아파트 운동장(능선로 548)에서 '민관군 화합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 교류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팝재즈와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30일 오후 5시 30분 개막 무대에는 장성버스킹 전국대회에 출전한 라온앙상블이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트로트 가수 민성아와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보컬리스트 이예준과 상무대 교육사령부 군악대가 뮤지컬 음악과 가요, 팝재즈 등 다채로운 곡으로 첫날 공연을 마무리한다.
31일에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는 놀이터 인근에서 어린이 마술쇼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군민투게더' 무대를 통해 주민들이 합창과 색소폰 연주, 고고장구,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삼계면 주민자치회는 레몬과 샤인머스캣, 사과, 배 등 장성 농특산물 시식·판매장을 운영하며, 삼계면 여성자원봉사자들은 해물부추전과 붕어빵, 어묵 등을 판매한다.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상무대 군 장비 전시·체험을 비롯해 핼러윈 키링 만들기, 감성불멍존, 포토존, 에어바운스 6종 등이 준비된다. 에어바운스는 종류에 따라 이용 연령과 키 제한이 적용되며,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용해야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상무대 장병 가족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이 찾아 음악을 감상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 열선루 역사적 가치 재조명한다
▲보성군, 열선루·이순신 역사유산 활용방안 학술대회 개최 홍보 포스터.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이 이순신 장군의 구국 의지가 담긴 역사 현장으로 알려진 열선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학술 논의에 나선다.
보성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보성행복마루 4층 대교육실에서 '보성 열선루와 이순신 역사유산 활용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진왜란 당시 보성 지역 인물들의 활동과 열선루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역사유산을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조정에 올린 장계의 내용인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와 관련된 장소로 알려진 열선루를 중심으로 역사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행사는 역사·건축·문화콘텐츠·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장이 '임진왜란 시기 이순신과 함께한 보성 인물들의 활약과 의미'를 발표하며, 성대철 전남문화유산연구원 연구위원은 '보성읍성 관아건물과 열선루의 장소성'을 주제로 열선루의 공간적·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이어 이신혜 한국문화유산콘텐츠활용센터 연구원이 '열선루와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방안'을,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남해안 이순신 역사문화관광의 지역연계와 보성의 역할'을 발표한다.
2부 종합 토론은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실장과 안용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가유산위원, 정경성 전 전남도청 학예연구관, 손익준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연구소장이 참여해 열선루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방향을 논의한다.
보성군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되는 연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역사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남해안 이순신 역사문화관광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군민과 연구자 등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정인숙 문화관광과장은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의 구국 의지와 보성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역사유산"이라며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역의 역사유산을 알리고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SNS 대상 최우수상…4년 연속 수상
▲담양군은 지난 26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이 온라인 소통과 지역 홍보 역량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26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SNS 활용 수준과 콘텐츠 경쟁력, 국민과의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담양군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군정 소식을 전달하고, '힐링도시 담양'을 주제로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먹거리, 체험활동 등을 소개해 왔다.
특히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사진,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담양만의 특색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지역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군정 정보 전달과 관광 콘텐츠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담양의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담양의 매력을 알리고 군민과 꾸준히 소통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힐링도시 담양'의 가치를 담은 참신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무안 청계면, 주민·대학생 어우러진 도시재생 축제
▲청계면 도시재생 축제가 열렸다. 제공=무안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 청계면에서 주민과 상인, 대학생이 함께 도시재생 활동을 나누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가 열렸다.
무안군은 지난 28일 국립목포대학교 후문 일원에서 주민과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계면 도시재생 누구나 두:드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과 상인, 대학생이 교류하며 도시재생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계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목포대학교 앵커사업단, SCOUT 호남제주권 사업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도시재생 홍보·전시 공간과 주민 참여 부스, 먹거리·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다. 현장지원센터는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와 초성 사행시 이벤트, 달고나 만들기 등을 운영했으며, 주민협의체는 가을 캠핑 분위기를 살린 '누구나 라면' 부스로 방문객을 맞았다.
주민제안사업 참여단체들도 각자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수제 고추장 만들기와 노르딕워킹, 스포츠스태킹, 해초 냉우동 샐러드 시식·품평회, 마음 꽃 치유 프로그램, 막걸리 만들기, 원목 시계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동을 소개했다.
지역 상인들은 책방 체험과 금융교육, 도자기 판매·체험, 허브 화분 판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의 참여 폭을 넓혔다. 목포대학교 앵커사업단 참여팀은 로컬 웹 매거진과 관광 애플리케이션, 폐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여행·캐릭터 상품 등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활동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지역 상인의 참여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안군은 지역과 대학의 자원을 연계해 청계면 일대의 공동체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청계면과 대학 후문 거리가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 대학생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 공동체와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극한호우 대비 재난대응 훈련 마쳐
▲화순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상황실과 최상준미술관, 동구리저수지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이 극한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와 하류지역 침수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상황실과 최상준미술관, 동구리저수지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동구리저수지가 붕괴해 하류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 발생 초기부터 인명구조와 응급의료, 피해 수습·복구까지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순군을 비롯해 화순경찰서와 화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화순지사, 육군 제7391부대 2대대 등 12개 기관과 의료기관, 민간기업,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했다.
특히 화순군 자체 헬기를 동원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형 화면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중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과 현장 대응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지휘체계와 기관별 대응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지 살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동시에 운영하는 통합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훈련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기관별 대응계획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와 인명구조, 응급의료 지원, 피해 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화순군은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성과와 보완 사항을 향후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해 극한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에 대비하려면 신속한 상황판단과 현장 대응,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훈련에서 확인한 성과와 보완 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