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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과천소방서, 드론 활용 ‘재난대응 합동훈련 ’ 성료

조하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2 14:22

약 300명 참여…말 산업 특화 훈련 병행

지난 28일 한국마사회가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이미지. 사진=한국마사회

▲지난 28일 한국마사회가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이미지.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8일 마사회 본관에서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관 지하 1층 기계실에 가스폭발이 일어나 대형화재와 전력·통신 장애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됐다. 초기 상황전파와 대피 유도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 대응과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부서별 임무와 지휘·보고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방용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를 통해 화재 현장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접근이 힘든 구역의 초동조치 능력을 확인하는 등 재난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서살관리와 3개 협력사들과 함께 재난대응 절차·현장 안전조치르 점검하고, 상황 공유·역할 분담 등 공동 대응체계를 검토했다.


소속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종사자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재난 대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집중했다.



이 밖에 한국마사회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말 전염병, 도핑검사소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했다. 아울러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안전캠페인을 연계해 비상 시 구성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높였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유관기관과 자회사, 협력사와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2027년 초대전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개인·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 작가에게는 심사 가산점을 준다.


전시 주제와 작품 이미지 10점을 포함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6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조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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