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경영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4.25 16:37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상조기업인 보람상조가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수도권 중심이었던 지역봉사범위를 넓힌 것은 물론, 봉사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에는 대구 사단법인 성당노인종합센터를 찾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고, 18일에는 부산 동부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 300여분께 식사대접하며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앞으로 보람상조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복지관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매월 2회 이상 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2월에는 2013년도부터 인연을 이어온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맞이 떡국 나눔 행사’, ‘정월대보름 행사’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후원했으며 인천 검암 경서동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봉사에 참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기관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부터는 부천 등 인근 지역을 청소하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돈독히 했다. 이와 더불어, 보람상조 봉사단은 봉사인력이 부족한 사랑채요양원외 14곳 기관과 인연을 맺어 목욕봉사, 배식봉사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보람상조 봉사단은 현재보다 지역 및 봉사인력을 더욱 확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한시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발하게 움직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상조 기업으로서의 ‘함께해요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보람상조는 △이라크 나눔 한방의료봉사단 봉사활동 △콩팥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외 곳곳에 희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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