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위협 현상” 천연 원료 철분제 등 충분한 영양보충 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5.11 11:33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많은 여성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의 경우, 주기적인 월경은 물론, 다이어트 등을 이유로 체내에 항상 철분 부족의 상황에 놓여있다. 하지만 철분이 부족하면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머레이-콜브 박사팀은 18~35세의 여성 11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철분제를 복용하도록 한 후 인지 능력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철분제를 복용한 그룹이 과업을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나은 성과를 냈다. 또한, 몇몇 참여자들은 실험 후 철분 저장 능력이 많이 증가했는데, 이들은 인지 능력 테스트에서 5~7배나 좋은 성과를 냈다.



이러한 효능을 보이는 철분은 크게 동물성인 헴철과 비동물성인 비헴철로 나뉜다. 비헴철의 흡수율(5~10%)은 일반적으로 헴철의 흡수율(20~30%)보다 낮다. 하지만 <영양학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철분이 결핍된 경우 비헴철의 흡수율은 최대 50%까지 수직 상승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비헴철 성분의 철분 제품은 저렴한 가격을 강조한 비헴철 철분 제품부터 100% 유기농 천연 원료만을 이용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성을 높였다는 천연 비헴철 철분까지 시중에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다.

특히 최근엔 원료 분말을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던 화학 부형제까지 일체 사용하지 않는 무(無)부형제 공법을 채택해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높인 천연 비헴철 철분 제품도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철분 부족은 빈혈의 원인이면서 동시에 다른 증상도 함께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철분 부족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다양한 철분제 중 자신에게 맞는 철분제를 골라 철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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