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기 4대 등록 가능…양방향 서비스 지향
티브로드 모바일TV 다양한 ‘시청권’ 보장▲티브로드 모바일TV PC 화면. |
온 가족에게는 티브로드 모바일TV가 딱이다. 모바일TV 계정에는 최대 4대의 모바일기기를 등록할 수 있다. 한 번의 VOD 구매로 TV는 기본,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볼 수 있다. 출퇴근길에서도 영화 등 다양한 VOD를 이용 할 수 있고, PC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모바일TV는 JTBC월정액, 애니플러스월정액, EBS키즈월정액, Playy월정액 등 다양한 월정액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즉,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이면 모바일TV 앱 다운로드와 회원 가입이 필요한 셈이다.
티브로드는 애니메이션 VOD 관련 월정액 신규 상품을 다양하게 론칭하고 있다. 한-일 동시방영 애니메이션 월정액인 애니플러스와 투니버스 채널의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투니버스 월정액이 그 예다. 투니버스 월정액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기존 대원 애니메이션 시청자를 위해선 7월1일 JBOX 월정액을 론칭한 바 있다. JBOX 월정액은 대원방송이 보유한 3000여편의 애니메이션 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다.
리모컨만으로 이용 가능한 티브로드 데이터방송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500번대에 데이터방송서비스를 모아뒀다. 오프라인 노래방과 동일한 자막과 반주를 제공하는 ‘금영노래방’이 인기가 제일 많아 채널 500번에 자리 잡고 있다. 놀이와 교육을 융합한 전문교육 데이터방송서비스는 503번에서 507번에서 운영 중이다. 놀이교육 데이터방송서비스는 월 3500원에서 5900원 요금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가입 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꽤 있다.
▲티브로드 이벤트. |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디지털케이블TV는 초고화질 외에도 무궁무진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양방향 서비스다. 놓친 프로그램 다시보기, 시리즈 몰아보기, 극장동시개봉작 등 VOD 이용에는 익숙해졌지만, 안타깝게 그 외 다양한 기능을 놓치고 계신 분이 많다"며 "서비스 가이드북, 홍보영상 등을 통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UI개편 등을 통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