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9.05 16:24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왼쪽)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와 윤성준 라이언 게임즈 대표가 온라인 MORPG 소울워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 게임즈와 온라인 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소울워커’의 한국, 동남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에게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 동남아시아, 남미 지역 내에서 소울워커의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됐으며 국내 유저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는 소울워커를 올 겨울 방학 시즌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소울워커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에 대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울워커의 매력이 유저들에게 제대로 통할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준 라이언 게임즈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토대로 소울워커를 빠른 시일 내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울워커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lsi@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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