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몸매 전성시대…근력 운동과 함께 단백질보충제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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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민국 미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 기존에는 바람만 불면 날아갈 듯한 여린 몸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근육질의 단단하면서도 탄탄한 몸매가 주목 받고 있는 것. 방송에서도 피트니스 대회를 휩쓴 근육질 미녀들이 인기를 누리면서, 근력 운동에 뛰어드는 여성들도 나날이 늘고 있다. 근력 운동은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것도 옛말이 됐다.

근육을 늘리는 대표적인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흔히 무산소 운동이라고 불리는데, 지방의 연소는 적지만, 체내의 단백질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그렇다고 무작정 무산소 운동만 하는 것은 금물이다. 무산소 운동으로 체내 탄수화물을 먼저 소비한 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해주는 것이 좋다.

현직 보디빌더이자 헬스 트레이너 문재현 선수는 "흔히 근력 운동 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혈액 내의 글리코겐이 부족해져 골격이나 근육 등 주요 기관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근육양을 늘리려다 오히려 근육이 빠져 버리는 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라며 운동 못지않게 식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단순히 마른 몸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닌 만큼, 적절한 음식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근력 운동 시 단백질보충제와 같은 헬스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들도 많다. 근육을 늘리고자 할 경우에는 유청 단백질이나 식물성 단백질 등이 도움이 된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고려해 적정량을 섭취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단백질보충제를 먹어야 할까?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단백질 함량이다. 1회 섭취량 중 단백질이 몇 g이나 들어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아미노산 스코어를 살펴야 한다. 헬스보충제인 만큼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제품인지도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 부원료 등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장한다.

헬스보충제 전문 쇼핑몰 메가매스마트 관계자는 "건강하고 탄탄한 몸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보충제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며, "적절한 운동과 함께 일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매스마트는 9월 게릴라 이벤트로 오는 25일까지 렘 시리즈 최대 40%할인, 리부트9 시리즈 구매 시 글루타민 보충제 무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 신규 가입 시 적립금을 제공하고, 포토 후기를 작성하면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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