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학 LG CNS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1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0.31 17:13
윤지학 LG CNS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1등
LG CNS 대학생 경진대회

▲LG CNS 대학생 경진대회 수상자들.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재학 중인 윤지학씨가 LG CNS 주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LG CNS는 10월28일 서울 상암 DDMC 사옥에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 몬스터’ 결승전을 열어 총 9명을 시상했다. 코드 몬스터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70명은 각자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해 4개의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1등은 윤지학씨(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돌아갔다. 윤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하고 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연습용 게임을 개발한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G CNS는 수상자가 회사 입사 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을 면제하고 면접시험만 보도록 채용 우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등과 2등 수상자는 해외 콘퍼런스 초청 기회도 얻게 된다.
안희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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