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훈 KT 스마트그리드 확산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1.13 15:52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_KT
백기훈 KT 스마트그리드 확산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백기훈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이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사업 현장 순방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백 단장이 코리아써키드 1공장을 11일 방문해 KT의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자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고 밝혔다.

KT는 확산사업에 참여해 에너지이용 효율화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를 활용한 전력 소비 효율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석호 KT안산지사장은 "KT FEMS를 통해 연간 6억8000만원의 코리아써키트 비용절감 효과를 접한 시화공단 관련 기업들의 확산 사업 참여 문의가 빗발 치고 있다"며 "2017년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확대가 요청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백 단장은 "2016년이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첫해인데도 KT의 18개 사업장에서 보여준 에너지 절감효과는 우수 사업모델"이라고 격려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은 상용화 수준의 사업으로 2016~2018년 간 구축하고 2019부터 2025년까지 7년간 민간이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가는 660억원을 출원했으며 민간 출원을 합친 총 예산은 3722억원이다.

사업 내용은 AMI 기반 전력서비스, 지능형 전력소비 공급 효율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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