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종합경제지 전환 2주년] "또 한 번 도약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묶습니다"
[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이 오는 12월17일 일간 경제종합지로 전환한 지 2주년이 됩니다. 또 한 번 도약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묶습니다.
3년차 항해는 깊이 있고 순발력 강한 기획기사와 각종 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의 시각 제공, 전 국민적 화제에 대한 여론조사 강화, 경제를 비롯해 정치 사회 문화 관련 속보 중심의 온라인 대폭 강화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혁신의 첫 발로 에너지경제 CI도 바꿨습니다.
지면은 비주얼 요소를 강화하고 서체 크기 변화로 가독성을 높이고 뉴스는 선택과 집중이 더욱 강화됩니다. 재계 이슈와 흐름, 산업 현장에 대해 전문기자들이 작성하는 분석기사는 독자에게 통찰력을 안겨주고, 해외 경제 관련 속보는 독자가 국내외 경제를 접목해 해석할 수 있는 시각을 키워줄 것입니다.
증권-부동산 기사는 재테크 정수를 전달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인생 설계에 대한 궁금증은 금융 기사가 속시원하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전기-가스 등 에너지는 패러다임이 친환경으로 이동하면서 에너지신산업이 뜨고 있는데, 전문기자들이 그런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적확하게 분석하고 해설해 드리겠습니다.
▶ 전문기자 경제-산업 현장기사 강화
전문기자들이 만드는 기업·비즈니스, 중견·중소기업 뉴스가 대폭 강화됩니다. 대기업 관련 뉴스는 전자·철강·해운 등 업종별로 세분화합니다. 아울러 본지의 가장 큰 장점인 기업분석 기사의 질과 양을 한층 업그레이드 합니다. 본지 부설 한국2만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중견그룹의 주요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분석·정리한 ‘중견그룹 확대경’, 업종별 경영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인더스트리 프리즘’ 등 다양한 기획시리즈 기사를 제공합니다. 우량업체이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진주 같은 기업, 급부상하는 기업을 발굴해 소개하겠습니다. 현장 경험과 목소리를 ‘강소(强小) 기업 CEO’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생활경제도 혼족 등 트렌드에 맞게 발굴, 보도하겠습니다.
독자들이 행복한 노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도움이 되는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수명 연장은 인류의 오래된 꿈이었지만, 현실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지낸 생활보다 더 오랜 시간을 수입 없이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퇴 후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돈’입니다. 재테크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부자보다도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재테크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금부터 연금까지 금융권의 다양한 상품을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독자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층 분석을 통해 전달하겠습니다.
‘돈이 보이는 지면’을 펼칠 계획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행복한 노후도 준비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감’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증권면은 주식시황과 함께 신규 IPO주와 주목할 만한 상장사들을 기자들이 직접 탐방해 숨겨져 있는 소식들을 속속 들이 전해드릴 계획입니다. 또한 장중 벌어지는 주식시장의 숨 가쁜 속보들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실시간 전달하겠습니다. 부동산은 투자와 실수요 양 측면을 균형감각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분양시장부터 매매시장 그리고 상가 및 오피스텔 등 투자상품까지 아우를 계획입니다. 더불어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인물과 투자의 귀재 등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산업이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술 발달로 한때 생산과 동시에 사용하지 않으면 버려지던 전기를 저장해 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이웃과 서로 사고파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에너지신산업을 잉태할 수밖에 없고, 민간 기업들은 에너지신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리협정이 발효돼 저탄소 사회 이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당장 2017년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행해야 합니다. 탄소권 거래제가 본격 궤도에 오를 것입니다. 전통 에너지 시장이 급속도로 재편되는 과정, 환경과 에너지가 결합하는 신재생에너지 확장 등을 때로는 거시적으로 때로는 미시적으로 다뤄 친환경에너지 시장을 분석하는 눈을 제공하겠습니다.
▶ 짧은 팩트 ‘30초 파워뉴스’ 강화
온라인 뉴스는 속보를 지상과제로 삼되 확인되지 않은 팩트는 철저히 걸러내 독자와의 신뢰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정통 언론으로서 위상을 고수해 나가겠습니다.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 칼럼’ ‘20대 직장인 칼럼’ ‘모태솔로 연애 코칭’ 등 코너를 운영합니다. 모바일 콘텐츠 유통플랫폼인 ‘네이버 포스트’와 제휴를 맺어 실시간 알짜 경제뉴스와 사회적 이슈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하고, 1만명 이상 팔로워를 지닌 카드뉴스에 재미와 문제의식이 공존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된 모바일 전용 동영상 콘텐츠인 ‘30초 파워뉴스’는 촌철살인식 메시지를 보다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원유가격 흐름을 분석,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가격정보는 물론 펀더멘털 분석과 투자 트레이더들의 시각, 그리고 글로벌원자재 전문기자들의 분석이 담깁니다. 국제 원유-금 가격, 경기 민감 원자재인 구리 시장 변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 동향과 환율 변화를 추적해 살아있는 투자정보를 전하겠습니다. 해외 유력 경제분석기관의 리포트를 다양한 시각으로 소화해 국제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