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이 말하는 오산의 "꿈과 비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2.18 15:31

오산시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미래 오산에 계획을 물어

8-4

▲곽상욱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오산시기자협의회(이하 오기협) 회원사 관계자들과 곽상욱 오산시장은 14일 시장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오기협 소속 15개 회원사 중 11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곽 시장은 기자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오산과 향후 시(市)발전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곽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바른 보도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는 오기협 소속 모든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소통에 장을 지나 올바른 시 행정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언론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재선의 곽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오산의 면모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곽 시장이 주된 공약이었던 ‘교육도시 오산’은 그 성공에 힘입어 서울을 비롯한 다른 타 시로부터 벤치마킹이 되고 있다.

오산의 변화된 교육체계는 현재 오산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체로 미래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혁신교육체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주환경의 개선과 기업유치, 그리고 산단조성 등 다양한 시책에 따른 효과는 현재 오산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변화와 혁신도시로서의 오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자들의 질의와 곽 시장의 답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곽 시장은 "기본적으로는 지금 조성하고 있는 2공단이 내년 상반기 중엔 완공 될 것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화장품기업과 IT산업을 위주로 유치하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기협회장을 맡고 있는 에너지경제신문의 한철희 기자는 "바쁘신 가운데도 시장님께서 이처럼 우리 오기협 회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시장의 노력을 주문했다.

곽 시장의 집무실에 걸려 있는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이라는 액자의 의미처럼 ‘매일이 새로워지는 오산’을 기대해본다.

8-1

▲오산시기자협의회(이하 오기협) 한철희 회장(에너지경제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8-10

▲곽상욱 시장과 오산시기자협의회(이하 오기협) 회원들이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6

▲곽상욱 시장과 오산시기자협의회(이하 오기협)가 시장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철희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