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앙회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DB) |
[에너지경제신문/ 윤성필 기자]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2017년 정기총회가 이달 중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900여 개 협동조합이 2월 중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72개 조합(연합회 5개, 전국조합 48개, 지방·사업조합 119개)이 정기 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이사장(회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하여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한편 중기중앙회 정기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윤성필 기자 yspres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