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오는 24일 개청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김기선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신청사는 부지 3870㎡에 지하 2층∼지상 3층의 건축연면적 5743㎡의 규모로 총 160억원을 투자해 지었다. 지난해 12월 이전을 완료했으며, 총 107명이 근무하게 된다.
해당 연구원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창의·실천적인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지자체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1984년도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방행정·재정·세제발전과 지역개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연구기관이자 자문기관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춰 주택, 학교, 교통, 의료 등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혁신도시가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혜수 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그동안 연구원은 지방자치와 관련한 굵직한 국정과제를 개발하고 핵심적인 정책과 제도를 입안해 왔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며 "지방자치시대 개막 20년이 지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때 강원 원주 이전을 계기로 한국의 지방자치 선진화를 책임지는 최고의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