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프트, O2O서비스 발전에 대한 공개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6.27 13:02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온라인 및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 루소프트가 지난 26일 O2O서비스 관련 공개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실생활에서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O2O서비스에 대한 내용부터 앞으로 O2O서비스가 발전할 지에 대한 설명을 주로 다루었다.

O2O란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말이며, 최근에는 주로 전자상거래 혹은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역려되는 현상을 말하는 데 사용된다.

강연회에서 O2O서비스 기본에 대한 내용을 넘어 앞으로 다른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들과 어떻게 융합될 것인가에 대한 내용도 다루어졌다.

예를들어, 오프라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려 빅데이터로 쌓아 현실에 대응하는 모델을 만든다. 이를 인공지능으로 풀어내면 공간 맞춤과 시간 예측도 가능하다. 따라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데이터 순환으로 인간의 삶을 최적화하는 O2O융합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루소프트측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O2O서비스를 개발 및 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 특화된 O2O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강연회는 O2O서비스의 발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것이다."라면서 "O2O서비스가 앞으로 다양한 IT 기술과 어떻게 융합될지 연구하여 정기적이니 강연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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