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이혜미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저임금 인상이 혜택을 받는 많은 분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소상공인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결정이 될 수 있다"면서 "최저임금 인상 대책을 정부에서 신속하게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