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가공간정보 표준 개발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7.27 09:01
lx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내 공간정보 표준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LX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간정보 전문위원회와 공간정보 표준기술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간정보 표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공간정보의 표준을 개발하고 검토할 기술위원 20명을 신규로 위촉한다. 

이어 △국가공간정보 표준 체계화 국가표준 개발절차 △2017년 표준개발 협력기관 연간 주요사업 계획 △표준개발 협력기관, 표준지원기관, 국제표준 간사기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 △2017년 국가표준 개발 계획 등을 주요내용으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박명식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국가 공간정보의 표준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합리적인 국가표준 개발과 함께 민간산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