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455명 학위 수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8.21 14:18
강남대는 18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2016후기 학위수여식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이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강남대학교는 지난 8일 강남대 우원관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사 7명을 비롯해 석사 49명, 학사 399명 등 총 455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윤신일 총장과 졸업생, 학부모, 대학 관계자와 내외빈 등 500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앞서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특수교육, 신학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특성화사업(CK) 웰테크(Wel-Tech) 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됐고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복지·ICT 융합 인재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국내 최초로 복지·ICT 융합 전공을 신설한 바 있다.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은 "학위수여식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며 밝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시간"이라며 "강남대 졸업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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