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 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상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0.16 14:23
[에너지경제신문 천근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16일 대한전기협회에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기업 26개사, 사회적협동조합 9개사를 초청해 한수원 직원과 1:1 매칭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수원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물품과 용역을 구매해 수요와 공급을 매칭시켜 실질적인 공공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수원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우선구매 및 판로개척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기업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매담당 직원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한수원 손태경 관리본부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등 판로확대를 위해 관련 구매상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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