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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상에서 간편하게 환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오픈플러그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두타면세점 |
이 서비스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출국고객이 쇼핑과 환전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환전 서비스 이용고객은 두타면세점 이벤트 페이지 내 ‘신한누구나 환전 바로가기’를 통해 원하는 외화로 환전신청을 한 뒤 수령 일자와 본인이 출국 전에 방문할 신한은행 지점을 선택해 가상계좌로 필요한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외화수령은 서비스 신청일 다음날부터 한 달 이내에 지정지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내은행을 따로 들릴 여유가 없을 경우 신한은행 전국 공항점으로 수령처 지정을 하면 공항에서 환전된 화폐를 받아 출국할 수 있어 시간도 단축하고 환율우대로 비용혜택도 볼 수 있다. 단, 사용이 적은 일부 국가 화폐는 해당 지점에 없을 경우 지정되지 않는다.
환전신청은 건당 미화(USD) 기준 100 달러 이상이면 가능하고 1인 1일 최대 환전 가능 금액은 100만 원 한도다. 환전 가능 통화는 미화(USD), 위안화(CNY), 유로화(EUR), 엔화(JPY), 캐나다달러(CAD), 홍콩달러(HKD), 호주(AUD), 바트화(THB)로 건당 1개 통화씩만 신청가능하다.
또한 다음달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