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두산건설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피고 있다. (사진=GS건설·두산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두산건설과 GS건설은 경기도 광명뉴타운 16R 구역에 공급하는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이 지난 15일 개관한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약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700m 가량 떨어져 있어 환승 없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 주요 업무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접근성도 높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뿐만 아니라 KTX광명역세권지구 인근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용도 편리하다.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등학교, 명문고 역시 반경 1km 이내에 있어 통학도 편리하다.
3.3㎡당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해 1750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2500만~5억4500만원으로 2009년 입주한 철산동 ‘철산 래미안 자이’의 전셋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 59㎡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고, 정당계약은 2018년 1월 9일~11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