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DFNI 글로벌 어워즈 베스트아이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20 08:15
[에너지경제신문 이민지 기자] 오로라월드가 세계 최고 면세점 권위지인 영국 DFNI 글로벌 어워즈 (DFNI Global Awards)에서 베스템 아이템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외에도 오로라월드는 2017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Best Marketing Campaign)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 했다.

최고의 신제품으로 선정된 오로라월드의 ‘스파클 테일즈’(Sparkle Tales)는 큰 스파클 눈과 스파클 소재 액센트를 접목해서 개발한 뉴브랜드로, 프랑스 칸느에서 런칭되자마자 높은 호응을 얻어 가장 인기있는 신제품으로 급부상했다.

이 제품은 유니콘 뿐만 아니라 드래곤, 카멜 등의 제품이 중동 두바이 공항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2017 프랑스 칸느 세계 면세품 전시 박람회(TFWA)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 오로라는 영국에서 P&O 페리호와 파트너십을 맺은지 2년차로, 페리에서 실시하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유후의 10주년을 맞이해 실사이즈의 유후(코스튬)을 등장시킴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루어 냈다.

한편, 영국 DFNI는 세계 최고 권위의 면세 권위지일 뿐만 아니라, 면세와 여행 소매 4대 매거진 중에서 가장 많은 PR효과를 가진 채널이며, DFNI 글로벌 어워즈는 매년 DFNI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어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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