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주·군산서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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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전주·군산지역 중심의 역사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에서 ‘시간여행 101 권역’ 사업자로 선정,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쏘카는 차량 내 컨트롤패드를 통해 전주·군산 지역 내 역사 관광지를 비롯한 맛집, 숙박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카 컨트롤패드에 소개되는 역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코스 12개를 포함해 약 20개의 장소로 구성됐다.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로 설정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컨트롤패드에서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해당 장소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역사 음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배우 권혁수의 안내를 들으며 더욱 즐겁고 유익한 역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쏘카는 전주의 조선 시대 유적지, 군산의 근현대시대 박물관 등 지역별 관광지가 지닌 시대적 배경에 맞는 컨셉이 적용된 쏘카 랩핑카 또한 선보인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쏘카를 통해 더욱 대한민국을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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