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호텔 프랜차이즈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이 신규 오픈한다. (사진=야놀자) |
‘에이치에비뉴’는 호텔의 ‘H’와 길을 뜻하는 ‘에비뉴(Avenue)’를 결합해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야놀자의 신(新)개념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로컬 커뮤니티 호텔을 추구하는 에이치에비뉴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매장별 디자인 콘셉트와 커뮤니티 서비스가 특징이다.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은 2030 여성들의 취향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 높은 채도의 화려한 컬러, 현대적으로 해석된 앤티크한 공간 구성이 특징으로, 색감과 영상미로 여심을 사로잡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호텔 입구부터 핑크색 도어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으며, 샹들리에, 트렌디한 디자인 가구 등을 적용해 층별과 객실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에이치에비뉴 건대점 객실 모습. (사진=야놀자) |
루프탑은 C156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바와 풀장으로 조성됐으며, 성수동과 건대거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언더그라운드는 요리와 음료, 공연 감상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공유 키친 플랫폼을 적용,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에는 공연 시설도 함께 갖춰져 있어 각종 공연과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오픈을 앞둔 지난해 12월에는 야놀자의 브랜드 행사 개최, 힙합레이블 AOMG 소속 그레이, 로꼬 그리고 우원재가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 중소형 호텔로는 드물게 최신식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를 마련했다.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에는 요리와 음료, 공연 감상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C156 언더그라운드’가 마련됐다. (사진=야놀자) |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은 오는 28일까지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C156 할인권과 재방문 시 사이드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은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른 요금차가 있지만 비즈니스 호텔인 만큼 평균적으로 10만 원대 초반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거의 드물게 수영장을 보유한 비즈니스 호텔인 셈이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세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숙박업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가맹 120호점을 돌파했다. 최상위 브랜드인 에이치에비뉴는 역삼점, 이대점, 광안리점, 성신여대점, 건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