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봄가뭄 대비 17억원 긴급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2.12 08:33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전라남도는 올 봄 가뭄에 대비해 용수개발사업비 17억원을 긴급투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비는 신안, 진도, 고흥 등 상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는 지역에 우선 지원된다.

또 하천과 배수로로 흘러들어가는 물을 저수지에 모으기 위한 간이양수장과 물막이 설치사업에 투입된다.

전라남도의 이 예산은 전국 42억 8000만 원 가운데 32%로 가장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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