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15일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3.09 11:07
[야놀자] 가맹 사업설명회

▲야놀자가 15일 가맹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투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야놀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상훈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이달 15일(목)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야놀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다년간의 숙박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창업 전략을 소개한다. 숙박업 창업의 필수 요소인 상권, 시설, 가격, 서비스 및 마케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최적의 상권과 시설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수익형 부동산, 중소형숙박업으로 승부하라’는 주제로 투자 세미나도 진행한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직가맹점 개발을 총괄하는 좋은숙박개발본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형 숙박업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자에 한해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리뉴얼된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 ‘씽크룸(THINKROOM)’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씽크룸은 고객, 숙박 공간, 기술, 인테리어, 제품 등 숙박에 대한 전반적인 야놀자의 비전을 구현한 공간으로, 최근 새롭게 선보인 호텔 브랜드 ‘헤이(heyy)’의 콘셉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를 창업해 운영하고 싶거나 숙박업 가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야놀자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야놀자F&G 오프라인 사업 담당 문승세 그룹장은 "요즘 같은 마이너스 금리시대에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으로, 경쟁률이 낮고 운영 안전성이 높은 숙박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야놀자는 상권입지 분석부터 부동산 매칭, 디자인, 시공, 마케팅, 운영까지 숙박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자들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를 선보였다. 지난해 숙박업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가맹 120호점을 돌파했고, 프랜차이즈의 수익성과 안정성, 점주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다점포율이 40%를 돌파하는 등 오프라인 영역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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