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엔씨에너지, 남북경협 수혜 전망에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26 09:13
[에너지경제신문 이민지 기자] 비상발전기제작 및 신재생에너지 업체 지엔씨에너지가 남북경협 수혜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급등세다.

26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보다 14% 오른 5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국내 건설사 및 기타 기업 등의 북한 진출시 비상발전기는 발전플랜트·대형건축물·공장 등에서 갖추어야할 필수 설비이므로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남북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 1 위의 비상발전기 제작 업체로써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