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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스코리아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매장.(사진=토박스코리아)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토박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신라아이파트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신라면세점에서는 전세계 셀럽들에게 유명한 미니멜리사를 비롯해 폴로, 헌터, 씨엔타, 미니위즈 등의 신발을 선보인다.
토박스코리아는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장에 이어 면세점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몰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 아이파크몰내에 위치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면세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토박스코리아는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직접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장이나 매출 확대를 위해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이 회사의 원용재 이사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소비자들과도 만날 수 있는 면세점 입점은 토박스코리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아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