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부 장관, 2020년을 연극의 해로 지정 예정

이석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01 13:53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4월 30일 소공연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연극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전한 근로·생활환경과 현장 중심 정책을 추구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양우 장관은 소극장에서 배전반의 안전장치와 피난 유도등의 작동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무대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연법 개정을 통해 2018년 11월 28일부터 의무화된 피난안내도 비치 상태와 피난 안내 방송 실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안전상황을 점검한 박양우 장관은 "공연장 안전은 관객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 장관은 연극단체 관계자와 연극연출가 등 연극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블랙리스트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연극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국립극단 창단 70주년인 내년 2020년을 ‘연극의 해’로 지정해 연극인들이 단합하고 다양한 연극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연 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