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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
국민참여단은 세대별, 지역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을 다양화하고, 전국 16개 행정구역 거주자를 최소한 1명씩 포함해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일반국민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라인 위주의 설문 및 의견제출 외에도 반부패 명예 감독관으로서 채용, 입찰 등 업무 진행상 부패발생 가능성 제로화에 동참하고 과제개발 역량 워크숍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예보는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업무 추진에 반영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인 ‘사회적가치 실현’과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제1기 국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인권경영 헌장 제정 등 총 17건의 사업 추진시 국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했고, 사회적가치 우수사례 심사에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는데 도움이 됐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국민참여단 이외에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국민제안 코너 운영 등 다양한 국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민 소통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