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지아이피, ‘오텍 캐리어 에어컨’ 전문점서 ‘삼성 에어컨’으로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9.11 21:30

▲‘새로운 시작, 커다란 변화!' (주)SGIP 삼성 에어컨 전문점 전환 기념 발대식 모습.

()에스지아이피(대표 서의철, SGIP)11일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해 9월부터 오텍캐리어(에어컨 전문점에서 삼성 에어컨 전문점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2002
 8 1일 경기전자로 출발한 에스지아이피는 2003 6 ()대우일렉 성동대리점에서 2006년 하이마트 설치점을 거쳐, 2008 11 7일 지금의 ()에스지아이피로 상호변경과 함께 법인으로 전환했다.

또한
2009 4월부터 현재까지 오텍캐리어(서울중앙총판점을 운영했으며올해 9월부터 기존 구조에서 탈피,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해 삼성에어컨 전문점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에스지아이피는
 1994년부터 에어컨 업종에 종사하며설치 및 시공은 물론 영업과 납품을 지속해 해당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동종업계 상위 10%에 해당하는 높은 매출성장률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

에스지아이피는 법인 전체 매출 기준으로
 2008년 약 3억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6148억 원 2017 197억 원 2018219억원을 달성했다또한 법인 전체 매출 중 오텍캐리어(에어컨 총판점 매출은 2009년 약 10억의 매출에서 2016 116, 2017 126, 2018 176억원을 달성, 오텍캐리어(전문점 중 전국 4위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 2018년 기준 매출액 219억 중 약 100억원은 국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및 자사몰에서 달성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매년 큰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온라인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에스지아이피는 온라인시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있다.

에스지아이피가 현재
 B2B 거래중인 2차 벤더는 약 500개 업체로 유대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으며서울동부지역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을 대표상권으로해 서울 전 지역과 경기지역 해당 상권에 대한 커버리지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싱글에어컨
중대형에어컨 위주의 유통 영업을 기반으로 중소건설사 및 설비회사 대상의 수주영업을 병행하는 한편 호텔콘도오피스텔원룸 등 일반가전제품에 대한 취급도 지속적으로 확대, 에어컨 부문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 에스지아이피는 이번 삼성에어컨 전문점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로 사세를 확대, 내년(2020)에는 40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영래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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