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인도서 CSR 프로그램 '롯데 페스트' 개최

박성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2.27 10:23

롯데 인디아, 우다붐 카랑갈 주민 위해 축제 마련 

▲롯데 인디아가 지난해 CSR 일환으로 인도 세발라야 학교 재학중인 25명의 학생 교육비용을 지원했다. (사진=롯데 인디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롯데제과 인도법인인 롯데 인디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롯데 페스트(LOTTE FEST)'를 진행,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 인디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의 우다붐 카랑갈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개념의 롯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밀란 와히(Milan Wahi) 롯데 인디아 법인장은 롯데 페스트 론칭에 대해 "도시의 열린 축제를 축하하고 롯데 브랜드를 통해 기쁨을 느낄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다붐 카랑갈 지역 설립자 비드야카 역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통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회 전체가 유익해졌다"며 "성장 기회를 제공한 롯데 인디아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 인디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 지역 사회와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장려하고 있다.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교육, 건강, 영양, 농촌 개발, 환경, 어린이, 여성 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학교 책상 증정 및 티루발루르 지구·푸두코따이 지구의 태풍 피해자들에게 쌀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 넬리쿠팜에선 상인들을 위한 CCTV 보안 통신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롯데제과가 인도에서 활발한 CSR을 펼치는 건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서다.  

1990년대부터 자사 제품을 수출하며 인도 시장 문을 두드린 롯데제과는 현지 업체인 ‘패리스(제과)’, ‘하브모어(빙과)’ 등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2010년 제1초코파이 공장 준공에 이어 2015년 델리지역에 신공장을 건설하며 인도 남북을 잇는 '초코파이 벨트'를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인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닦아온 가운데 현지에서 다양한 CSR을 펼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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