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도서 셀토스 이어 카니발도 홈런(?)…사전예약 나서

박성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01.03 10:00

일부 딜러 10만 루피(약162만원) 계약금 받고 예약중

▲기아차 인도법인의 '카니발' 티저영상 (사진=기아차 동영상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아차가 셀토스에 이어 두번째로 인도 시장에 투입하는 카니발에 대한 비공식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월 출시될 예정인 기아차의 카니발에 대한 딜러들의 비공식 사전예약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 내 기아차 딜러사들은 10만 루피(약162만원) 정도의 계약금을 받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딜러들은 셀토스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카니발로 업그레이드 할 수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차는 카니발로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인도 미니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으로 토요타 이노바 크리스타와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토요타 벨파이어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카니발 가격은 최대 300만 루피(4905만원)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미니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이미 상당한 예약건수를 기록하고 있어 기아차가 흥행 대박을 터뜨린 셀토스에 이어 카니발로 2연타를 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카니발을 2020년 2월 열리는 '오토 엑스포 2020'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반조립(CKD) 형태로 생산된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20일 인도법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카니발의 티저영상을 공개했고 조회수가 1700만건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