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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경매물량. |
참다랑어는 일정한 서식지를 두지 않고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원양어류로, 조업 자체가 불규칙하여 잡기 힘든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참다랑어 전용 선박은 거의 없으며, 보통 고등어, 정어리 잡이 선박이 참다랑어까지 같이 조업한다.
올해 부산에서 출항한 고등어 잡이 선박은 참다랑어떼를 만나 조업을 하며, 400톤의 참다랑어를 확보했다. 이에 이마트는 참다랑어 23톤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 나섰다.
유병길 이마트 참치회 바이어는 "올해 들어 참다랑어 조업이 되지 않아 어민들의 걱정 및 근심이 많았다"며 "참다랑어가 대량 조업이 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 주말활성화를통해 국산 생물 참다랑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