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넷마블이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의 e스포츠 리그 활성화를 통해 장기 흥행을 도모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선정한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시범종목은 향후 정식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해 일정기간 평가 후 재심의를 받아야하는 종목을 뜻한다. 문체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모드가 e스포츠의 적격성을 갖췄으나 아직까지는 저변 및 환경을 구축하는 시기라고 봤다.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투자계획을 명확히 밝히고, 직업선수 육성 및 리그구조를 구축하는 등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된 넷마블의 자체 IP(지식재산권) PC 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인기 장르인 배틀로얄 콘텐츠에 시장성을 갖춘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으로, 출시 직후부터 양대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넷마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12월 정식 출시됐지만,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 한국e스포츠협회에 신규 종목 선정을 위한 심의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넷마블이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A3: 스틸얼라이브의 장기흥행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체 IP를 통해 만든 기대작인 만큼, 전사 차원에서 사활을 걸었다는 평가다. 실제 e스포츠 정식 종목에 올라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나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넥슨코리아의 ‘FIFA 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은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회사의 주 수입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안에 ‘A3: 스틸얼라이브’의 공식리그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장중선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1월 개최한 ‘A3 : 스틸 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2분기 주 단위로 치러지는 유저 참여형 리그와 인플루언서 리그로 발전시켜나가고, 3분기에는 양질의 선수 유저풀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오프라인 리그로 발전, 4분기에는 공식리그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e스포츠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현재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A3BL)’ 프리시즌 리그를 진행 중이다.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열린 대회는 5만 명이 넘게 개막전을 시청하는 등 모바일 e스포츠로서 흥행을 예고했다. A3BL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23일 결승전과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선정한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시범종목은 향후 정식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해 일정기간 평가 후 재심의를 받아야하는 종목을 뜻한다. 문체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모드가 e스포츠의 적격성을 갖췄으나 아직까지는 저변 및 환경을 구축하는 시기라고 봤다.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투자계획을 명확히 밝히고, 직업선수 육성 및 리그구조를 구축하는 등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된 넷마블의 자체 IP(지식재산권) PC 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인기 장르인 배틀로얄 콘텐츠에 시장성을 갖춘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으로, 출시 직후부터 양대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넷마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12월 정식 출시됐지만,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 한국e스포츠협회에 신규 종목 선정을 위한 심의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넷마블이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A3: 스틸얼라이브의 장기흥행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체 IP를 통해 만든 기대작인 만큼, 전사 차원에서 사활을 걸었다는 평가다. 실제 e스포츠 정식 종목에 올라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나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넥슨코리아의 ‘FIFA 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은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회사의 주 수입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안에 ‘A3: 스틸얼라이브’의 공식리그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장중선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1월 개최한 ‘A3 : 스틸 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2분기 주 단위로 치러지는 유저 참여형 리그와 인플루언서 리그로 발전시켜나가고, 3분기에는 양질의 선수 유저풀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오프라인 리그로 발전, 4분기에는 공식리그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e스포츠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현재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A3BL)’ 프리시즌 리그를 진행 중이다.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열린 대회는 5만 명이 넘게 개막전을 시청하는 등 모바일 e스포츠로서 흥행을 예고했다. A3BL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23일 결승전과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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