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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IT 소형가전 및 계절 가전 전문 브랜드, 루메나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새로운 보조배터리 시리즈인 ‘Z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 소비자들은 보조배터리로 단지 휴대폰만 충전하지 않는다. 항상 사용하는 저전력 스마트 워치와 무선 이어폰부터 고전류인 노트북과 태블릿PC 충전까지 다양한 출력이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호한다. ㈜루메나의 Z시리즈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출력의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범용성을 크게 강조했다.
신제품 보조배터리인 Z10과 Z20은 신개념 출력 규격이라 불리는 PD 3.0과 QC 3.0 기능을 지원하여 단시간에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QC 3.0 호환 기술은 일반충전보다 충전 속도가 최고 80% 빠르다. 파워딜리버리(PD) 충전 기술은 노트북, 태블릿 등 대용량 충전이 가능하고 PD포트·USB 듀얼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트리클 차지 기능으로 저전류의 전자기기들에 과전류가 흘러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Z시리즈 보조배터리는 다양한 포트를 지원한다. 최신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등에서 사용하는 USB-C타입, 일반 USB-A타입 뿐만 아니라 라이트닝 8핀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할 때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개선한 결과물이다. 또 한 번에 2개 이상의 전자기기를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기에 그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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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디자인연구소에서 기획, 개발한 신형 보조배터리는 한 손에 꼭 잡히는 안정감 있는 곡선형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을 담았으며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사용자 UI를 자랑한다. 또 KC, CE 등 국내 안전인증을 취득해, 견고한 배터리로 확실한 점검을 이루었다. Z시리즈 보조배터리는 고효율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제품의 발열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제품의 효율을 높였다. 20,000mAh Z20 기준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20 기준 4회 이상, iPhone 11 Pro의 경우 5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Z시리즈 보조배터리 ‘Z10’과 ‘Z20’ 보조배터리는 현재 루메나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중인데 이 기간내 사전 예약을 한 구매고객들에게는 급속 충전기 어댑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24일 공식 런칭 이후 공식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루메나 진중헌 대표는 “디자인적인 면이나 성능 면에서 보다 우월한 보조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근 다양화되는 디지털 라이프에서 다양한 호환이 가능한, 일상 속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루메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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