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스트리트몰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0.10.27 09:15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시티건설이 27일 서울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됐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6000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는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예정) 등이 인접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총 1438가구)을 비롯해 주변 주거단지, SH본사 이전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늘어난 전망이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특화상가’ 구축이 목표다. 상가는 쇼핑과 놀이,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스트리트몰 구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 인한 특화 구조도 주목된다.

먼저 상가는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복합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따라서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지는 개방감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들어서는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상가 내부에도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돼 차별화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위치한다.

한편 홍보관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처히 임하고 있다. 외부 대기공간에는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한다. 이어 코로나19 자가문진표 작성, 안면 인식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등의 절차를 거처야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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