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범양냉방, ’ 산업기술 R&D전시회’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2.07.04 18:23

냉동공조 전문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은 지난달 28일~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12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전시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국책과제 개발품인 C-5블레이드 임펠러 조립품과 자사 개발 지열원 히트펌프 칠러 2종을 전시했으며, 상생협력관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개발과제의 기술적 성과물을 대외에 홍보하고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생협력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부흥했다는 평가와 동시에 개발품의 기술적 수준이나 용도가 에너지 절약 및 녹색성장에 중요한 한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상생협력관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힘쓴 기업에 배당됐으며,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원 과제의 성과물이 전시됐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장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R&D전략기획단 단장,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시행됐으며, 사흘간 인원 1만7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산업기술 부문의 주요 R&D 성과물과 기술개발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정부 R&D 수행기관인 기업과 민관 연구기관, 대학 등 193곳의 참여단체가 참가해 339개 첨단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박남철 대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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