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3볼보 슈퍼주니어 캠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3.08.08 09:37

임직원 자녀 110여명을 대상 6일부터 1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


200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 운영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가 임직원 자녀 11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2차례에 걸쳐 경기도 평택 소재의 볼보건설기계 교육센터에서 ‘2013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왔다.

볼보 관계자는 “지난 9년 동안 변화해 나가는 교육 환경에 맞춰 매년 프로그램이 진화함으로써 참가할 때마다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함으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캠프기간 동안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 어린이들이 부담감 없이 재미를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더욱 높여 줄 예정이다.

또한 영어 외에도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및 리더십을 향상시켜 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개선 프로젝트 ▲생활 속 이노베이션 사례 발견 등과 같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신체활동이나 체험 활동에 영어를 접목해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어올림픽, 굴삭기 운전체험 ▲물놀이 야외 활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가 임직원 가족이 매년 여름마다 기다리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임직원과 그 가족의 행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캠프가 이같이 가족들의 성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석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가 매해 새로움을 더하며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영래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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