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유공자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3.11.22 18:05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는 22일 터존빌딩에서 ‘2013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절약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및 포상하고, 우수절감사례를 널리 알려 범도민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촉진대회는 지역 에너지관련 기관, 시민단체,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아데카코리아 한봉수 과장, 썬텍에너지 서동원 부장, OCI군산공장 오상엽 매니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강전영 직원, 전북에너지서비스 진실로 사원 등 5명과 공공부문은 군산시청 이형석, 부안군청 고재규씨가 수상 했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은 신산이 김수석 대표, 군장에너지 김진일 주임, 협신엔지니어링 서동훈 대표, (주)기장엔지니어링 윤태식 대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심영례 팀장이 받았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환경경영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온실가스 모니터링, 각 부서별 에너지 담당자 지정을 통한 체계적 에너지관리 등의 노고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직접 감사표창을 전달했다.

곽칠영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력수급 등 에너지위기 및 기후변화 대응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에너지절약의 가치를 되새기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희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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