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서비스 8퍼센트, 강남·판교역서 감사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7.22 14:49

▲<사진제공=8퍼센트>




[에너지경제 김란영 기자] 개인간(P2P·Peer to Peer) 투자·대출 서비스 업체인인 8퍼센트가 22일 강남역과 판교역 일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동안 진행한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의 마지막 딜을 앞두고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총 13억원으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쏘카 투자자 모집은 이미 3차까지 마감됐고 24일 4억원 투자자 모집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8퍼센트 측은 지난 쏘카 딜에 참여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4차 투자자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판교역 인근에서 출근 시간과 점심 시간에 고객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사은품을 전달하고 8퍼센트의 여러 투자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퍼센트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친구 추가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시원한 커피를 무료 제공하고 23일 자정까지 응모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애플워치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31일 8퍼센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투자자와 대출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개념 금융 서비스로 비용의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8퍼센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재테크 대안으로 8퍼센트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낮 12시에 시작되는 쏘카의 마지막 투자상품은 대출 금리 연 4.5%, 상환기간 12개월(원리금균등상환)이다. 개인간 투자·대출 중개 서비스인 8퍼센트는 현재까지 총 67건의 대출을 진행했고, 누적 투자금액은 23억6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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