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커창 중국 총리.AP연합뉴스 |
24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에서 "현재 세계 경제는 회복이 어렵다"면서 "중국은 전염병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함께 추진해 연간 경제의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급하게 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합리적 구간에서 경제를 운영해 안정적이면서도 건강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네덜란드 관계가 양호하다면서 평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 속에 대화하고 실무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뤼테 총리는 중국이 네덜란드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경제 무역, 기후 변화 대응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언급했다.
아울러 리커창 총리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의 통화에서 "스페인과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강화해 다자주의를 함께 지키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유럽연합(EU)에서 스페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EU가 중국 기업에 개방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체스 총리는 중국 기업과 정보 통신,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