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개미 1조 매수에도 하락…3000선 턱걸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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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0.72p(1.01%) 내린 3004.7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79p(0.09%) 오른 3038.25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 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3060선 앞에서 하락 반전해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 172억원을 사들였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63억원과 540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하락은 유럽연합(EU)과 중국의 갈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U와 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를 두고 상대측 대사까지 초치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셀트리온(1.21%)과 포스코(3.13%)만 올랐고 삼성전자(-0.24%)와 SK하이닉스(-2.17%), 네이버(-2.65%), LG화학(-3.73%), 현대차(-1.09%)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46%)과 종이·목재(1.10%), 철강·금속(1.13%) 등은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0.79%)과 기계(-1.40%), 전기·전자(-1.04%), 운송장비(-1.88%), 유통업(-0.92%), 금융업(-0.9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3억 1411주, 거래대금은 15조 8799억원이었다. 상승 종목은 216개, 하락 종목은 653개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9.07p(0.95%) 내린 946.31에 종료했다.

지수는 0.72p(0.08%) 오른 956.10에 시작했다. 그러나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개인이 10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원과 33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6%)와 펄어비스(0.54%), 씨젠(4.88%)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74%)과 알테오젠(-1.09%), 카카오게임즈(-3.18%) 등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20억 1375만주, 거래대금은 10조 7465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129.7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0.61% 하락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 증시 마감께 1.39% 내렸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74% 상승했다.

앞서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0.32%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 올랐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3% 상승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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