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만에 600명대…676명 추가 확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5.05 09:54
코로나19 검사 받는 시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명 늘어 누적 12만4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1명)보다 135명 늘면서 지난 2일(60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5번이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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